오초량
문화공간
오초량
100년의 시간을 품은 도시 속의 문화정원

100년의 역사를 품은 2층 목조주택 ‘오초량’은 1925년 지어진 적산가옥으로, 건축적 가치와 정원미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349호와 부산시 민간정원 2호로 지정된 공간입니다.
오초량은 ‘풀밭에 난 오솔길’을 뜻하는 초량(草梁)에 감탄사 ‘오!’를 붙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1925년 일본인이 지은 일본식 목조주택으로, 일제강점기 당시의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해방 이후 한국인의 손에 넘어오며 한국적 정취가 더해져 근대 주택사의 중요한 흔적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일맥문화재단이 운영하면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해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한국 사람들만의 해석으로 적산가옥을 넘어 새로운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는 점은 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게 독특한 감상을 남깁니다.
이용안내
- 주소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13번나길 22
- 이용시간수~월 10:30~12:00 / 14:00~15:3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문의처☎ 051-463-5652
- 홈페이지 홈페이지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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