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
동구 핫플레이스 1
부산 차이나타운
한중 문화 교류의 상징, 이국적인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
차이나타운의 역사
'차이나타운은 1884년 청나라 영사관이 지금의 화교학교 자리에 개관한 후 청국 사람들의 주거를 겸한 점포가 밀집 형성되어 '청관거리'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으며, 1993년 8월 24일 부산시와 상해시 양 도시간 자매결연 이후 '상해거리'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차이나타운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은 한중 양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교류의 장으로 또한 다양한 중국음식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서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중국풍을 느낄 수 있는 동구 대표 관광지입니다. 특히 매년 10월 열리는 '부산 차이나타운 문화축제'에서는 중국문화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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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거리 - 붉은 홍등이 수놓는 곳부산역 앞 대로를 건너면 마주치는 붉은 패루(牌樓), 그 문을 통과하는 순간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부산 차이나타운의 중심인 상해거리입니다. 거리는 중국 전통 양식 건물과 화려한 장식으로 가득하며, 밤이 되면 붉은 홍등과 네온 간판이 어우려져 동구의 밤 속 또 다른 얼굴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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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속 작은 세계음식 거리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공존하는 차이나타운 곳곳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교 식당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수제 만두, 양꼬치 등 중국 본토의 음식의 진미를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중식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도풍 음식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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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문화축제매년 가을은 부산 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열리는 시기입니다. 차이나타운 거리의 곳곳에서 중국 전통무용, 퍼레이드,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상인들은 축제 시기에 맞춰 색다른 먹거리들을 준비하고 길거리에는 향신료 향기와 연기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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