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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 이중섭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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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갤러리
이중섭 갤러리

이중섭 갤러리는 이중섭 범일동 풍경의 출발점이며, 이중섭의 작품과 부인 마사코에게 보낸 절절한 심정의 편지가 전시된 거리 갤러리입니다. 범일동 중앙대로533번길 일대부터 희망길 100계단의 담벼락, 이중섭 전망대 1층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그의 고독했던 생의 한자락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주소 중앙대로533번길 일원

- 천재화가 이중섭 이야기 -
이중섭은 1916년 평양 부농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야마모토 마사코와 만나 운명적인 결혼을 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6·25 전쟁이 발발하여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했는데, 제주도를 거쳤다가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범일동 판잣집에 살았다. 그의 이러한 삶은 작품 「범일동 풍경」에서 생생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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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미술관 범일동풍경
거리미술관 범일동풍경

거리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에는 주택가 담벼락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이중섭의 작품 액자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봄의 아이들」, 「소」, 「닭과 과족」, 「부부」 등 이중섭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골목입니다

  • 주소 범곡로 43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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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길 100계단
희망길 100계단

높고 가파른 희망길 100계단은 이중섭 전망대로 향하는 관문입니다. 계단에는 이중섭이 그의 가족들에게 쓴 편지 문구가 적혀 있어 가족을 향한 그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꼭대기에 도달하여 망양로 일대의 빼곡한 산동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주소 범곡로53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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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쉼터
이중섭 쉼터

희망길 100계단을 지나 이중섭 전망대로 향하기 전, 전망대 좌측으로 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범일풍경마루라는 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쉼터의 벽면에는 달구지를 타고 피란길에 오른 가족 모습을 그린 「길 떠나는 가족」, 금방이라도 묵직한 울음소리를 내뱉을 것 같은 「황소」 등 이중섭의 주요 작품들이 가득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치 지붕없는 미술관처럼 느껴져 조용히 여유를 즐기며 그림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 주소증산로 168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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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전망대
이중섭 전망대

희망길 100계단의 마루에 다다르면 노란빛의 아담한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가 자리한 이 곳은 이중섭이 그의 작품 「범일동 풍경」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입니다. 부산항과 범일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현재 주민 사랑방과 이중섭 갤러리, 전망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주소증산로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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