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2동 우리동소개
소개 및 인사말
범일2동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잘 아는 속칭 조방앞(구. 조선방직)이라는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및 주요 노선버스 통과지역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부산진,
남문, 자유시장 등 3개 대형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예식장, 금융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의 중심 상업지역입니다.
우리 동 주민센터는 부산진시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혁
- 1968. 1. 4 : 범일동에서 분동
- 1972. 5. 1 : 범일3동과 분동, 범일3동 남구에 편입
- 1973. 10. 1 : 부산진성 공원 동문 방면 일부 범일5동에서 흡수
유래 및 특성
- 범일동이라는 이름은 일제가 조선을 병합한 후 시구개정(市區改正)을 하면서 범천1리와 범천2리를 합병할 때 범천1리의 약칭인 범일동(凡一洞)을 동명으로 삼았다. 현재의 범일6동에서 범일1동으로 내려오는 계곡의 중간을 흐르는 내를 범내라 불렀다.
- 옛날엔 이곳에 사람이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이곳 냇가에 때때로 호랑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오늘날은 범천이라 부르고 있는데, 이는 호랑이를 뜻하는 범이라는 음을 한자에서 빌려 표기하였기 때문이다.
- 우리동네 자랑거리로는 동구 범일동 590-5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진 지성이 있는데 이 성은 임진왜란 때 왜적이 부산성을 헐고 성의 동남부에 일본식의 성을쌓아 지휘소로 이용했으며, 임진왜란 뒤에 다시 수축되어 좌도수군첨전제사의 진영으로 사용되었다. 1974년 정화복원공사로 신축된 건춘문, 금루관, 진남대와 함께 왜적이 쌓은 일본식 성벽이 남아있으며, 최영장군사당이 있어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날에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또한, 부산진성 공원은 도심 한가운데의 공원으로 부산시민과 외국관광객 등에게 좋은 휴식처로 제공되고 있으며 조선시대 통신사가 일본으로 향할 때 항해의 안전을 위해 해신제를 지내는 곳으로 사용되었던 영가대가 지금은 없어지고 기념비만 남아있는데 현재 부산진성 공원 동문 방면에 영가대 이전 복원공사가 완공되어 앞으로 매년 그 때의 행사를 재현할 계획이다
기본현황(2023.2월기준)
항목 | 내용 |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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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0.827k㎡ | 세대수 | 4,398 |
남자인구 | 3,854 | 여자인구 | 3,892 |
공무원수 | 12 | 통반 | 18개통 82개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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