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박물관
상세설명
168계단의 중간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김민부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의 한쪽벽면에는 고교 음악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널리 알려진 가곡이자 김민부가 가사를 쓴〈기다리는마음〉이새겨져 있다.
겨져 있다.
부산이 낳은 천재시인 김민부는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병석으로 그는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재학 시절두 차례나 월반을했고, 중학교 입학시험에선 부산 최고점수를 받을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부산중학교 재학시절 김민부로 개명한다.
김민부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일때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석류〉로 입선하고 그해 4월에는 부산대와 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문예작품 콩쿠르에서〈딸기밭에서〉라는 시로 특선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2학년때는 첫번째시집〈항아리〉를 발표했고, 고3때는시조 〈균열〉이『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특출난 문학적 재능을 자랑했다.
그는 196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과에 편입해 졸업한 후 1962년 부산문화방송국에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자갈치아지매’를 기획, 집필한다. ‘자갈치아지매’는 아직도 방송되고 있는 해당 방송사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결혼 다음해인1965년에는 서울로무대를 옮겨 MBC,DBC,TBC 등에서 방송작가로 두각을 나타낸다.
1970년엔 오페라〈원효대사〉의 극본을 써서 김자경오페라단이 이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겨져 있다.
부산이 낳은 천재시인 김민부는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병석으로 그는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재학 시절두 차례나 월반을했고, 중학교 입학시험에선 부산 최고점수를 받을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부산중학교 재학시절 김민부로 개명한다.
김민부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일때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석류〉로 입선하고 그해 4월에는 부산대와 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문예작품 콩쿠르에서〈딸기밭에서〉라는 시로 특선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2학년때는 첫번째시집〈항아리〉를 발표했고, 고3때는시조 〈균열〉이『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특출난 문학적 재능을 자랑했다.
그는 196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과에 편입해 졸업한 후 1962년 부산문화방송국에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자갈치아지매’를 기획, 집필한다. ‘자갈치아지매’는 아직도 방송되고 있는 해당 방송사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결혼 다음해인1965년에는 서울로무대를 옮겨 MBC,DBC,TBC 등에서 방송작가로 두각을 나타낸다.
1970년엔 오페라〈원효대사〉의 극본을 써서 김자경오페라단이 이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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