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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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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폴리뉴스 인터뷰 (2019.5.28)
작성자 시민소통과 등록일 2020.05.22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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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구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인데요, 어떠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


동구는 노인인구가 20% 넘는 초고령 도시입니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는 노인복지관련 예산이 없어 어떤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래서 동구는 지역화폐를 발행해 이와 연계한 정책과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올 하반기부터 어르신 품의유지 수당을 지급합니다. 어르신 품의유지수당은 매달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고
이•미용업과 목욕 등 품의유지 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해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어르신 건강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3,000걸음을 걸으면 마일리지로 환산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세 번째, 열린 경로당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관내 전체 어르신 중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10분의 1 정도입니다.
이는 복지관 이용자까지 포함한 비율입니다. 복지관도 수용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의 경로당을 오픈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영 실적에 따라 경로당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고 문화도 향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2. 지역화폐가 하반기에 발행되는 걸로 아는데, 동구 지역화폐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


상권 활성화와 노인복지를 위해 지역 화폐를 부산시 자치구 중 최초로 올 하반기 발행합니다.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했으며 동구의 역사성과 문화·지역적 특성,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뜻이 내포된 “e바구페이‘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e바구페이‘는 동구를 상징하는 브랜드 ‘이바구’에 전자(electronic), 경제(economy)의 첫글자 ‘e’를 합쳐 만들어진 명칭입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지역 화폐는 총 25억원으로 일반발행 규모가 14억원이며, 어르신 품위 유지 수당 같은 정책발행 규모가 11억원입니다.
환전차익거래 문제 해소와 주민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 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대행사와 협상중인 단계로 빠르면 7월말 발행 예정입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SSM(Super SuperMarket), 사행성 업소나 추가로 지역화폐 운영위원회에서 정하는 곳에선 사용이 제한되고 이용자 확산과 안정적 정착, 유통활성화를 위해 각종 축제, 전통시장, 상점가 이벤트를 활용할 계획이며 기업과도 지속적으로 이용 협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 일자리문제는 전국적인 문제입니다, 동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향후계획은?

(답변)


일자리 문제는 비단 동구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입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많은 것을 포기하는 세대가 돼 가고,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와 함께 일자리 구하기에 급급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구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1,200개 창출을 공약으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부산역 지식혁신플랫폼이 완공되면 그 주변에 글로벌 메이커 허브를 구축해 젊은 층 인구를 유입시켜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메이커 허브센터는 창업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모임의 장입니다.
이곳에선 창업교육과 메이커 스페이스, 창업체험센터, 코워킹플레이스와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 운영 등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지 일대는 LH와 논의해 청년사회주택과 창업 시설이 모인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창업 발판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들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청년 일자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유사 업종에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업체들을 한곳에 모을 수 있어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해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업·고용불안정·빈부격차의 심화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만들 예정입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설립·육성과 함께 경영 컨설팅·상담지원,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운영, 민관 산학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동구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인 지역인재뱅크 제도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3월 지역 내 고용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구 관내 우수 10개 기업과 동구주민 우선채용 및 적극적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했습니다.
앞으로 북항재개발 지역 기업의 새로운 일자리에 동구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입주 기업과 관내 대형 건축공사업체와 MOU를 체결하며 기업관계자(인사담당자)와 간담회를 열어 동구민 채용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협약을 한 기업이 필요로 할 땐 동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수시로 열 계획입니다.과거 한강 이남 최대 상권이었던 부산진시장·자유시장·남문시장·조방상권·자성대공원 일대는 시장 간 협의체를 구성, 쇼핑하기 좋은 공간으로 조성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쇼핑·체험·관광의 지역 선도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조방은 스토리가 있는 특화 거리로 자체 브랜드를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이곳은 중국과 동남아 등 최근 늘고 있는 아시아권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시아 존으로 육성시킬 예정이며,
이를 위해 △상인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우수시장 벤치마킹을 하고 △낡은 시설 정비 △고객 편의시설 구축 △상인 역량 강화 등을 추진 중입니다.
조방은 시장별 문화행사, 아트마켓 상설화로 문화예술 공간을 넓히고, 래추고 자성대 사업과 연계해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특화 거리 브랜드를 만들며, 선도형 관광시장 육성사업을 시장 상인주도로 추진해 시장 간 갈등 해소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시켜 자생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초량전통시장 등 전통시장과 골목 시장 4곳은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개성 있는 테마 시장으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초량전통시장은 중국과 할랄(Halal·무슬림에게 허용된) 음식 등 다양한 음식과 식자재 판매점을 유치해 다문화 마케팅을 중점 추진하며
수정재래시장은 디스플레이 개선과 친환경 마케팅으로 젊은 층 접근이 쉬운 유기농 특화시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성북시장은 이미 조성된 웹툰 거리를 관광 상품화하고 상인교육을 통해 관광객이 선호하는 업종으로 변경하며, 패션 비즈센터와 주상복합건물이 신축되는 범일골목시장은 패션업계 종사자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업종 중심으로 특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동구는 한 달에 한 번씩 시장상인회 간담회와 전문가 컨설팅으로 시장별 특색 있는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소비자가 다시 찾는 쇼핑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객 쉼터 조성, 진입도로·시장안 보도 정비 등 시설현대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역화폐는 동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갑니다.
지역화폐 도입은 노인품위 유지 등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소비 유출을 막고 침체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4. 이제부터 소위 '산동네 이야기'를 해보자.
'안창마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도시 재생, 구체 적인 성공사례? 또 다른 계획안?


(답변)


안창마을은 산속 좁은 분지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안전•생활•위생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쇠퇴하고 있고, 영세민과 노령인구가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입니다.
그동안 구청에서 많은 사업을 진행했으나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고, 2015년 재개발지구에서 해제돼 안창주민들의 상실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현재 안창마을은 새뜰마을사업이라는 국토교통부 주거취약지구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6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소방도로개설, 공폐가정비,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 집수리사업, 위험옹벽정비 등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 진행 중 발생한 여러 갈등이 원만히 해결된 데는 새뜰마을사업이 단순히 길을 내고, 건물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대학, 어르신꿈찾기 프로젝트, 반찬나눔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에 대해 고민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부산진소방서와 협업해 골든타임이 확보되지 않는 부산 유일지역인 안창마을에 119지역대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 재난에 취약한 안창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했습니다. 병원이나 약국이 없어 위급환자발생시 대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2019년 하반기에는 루미네기념관에 안창주민을 위한 동구건강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을 살기 좋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방서, 건강지원센터, 새뜰마을사업 등 많은 사업들이 마중물사업이 돼 안창마을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5. 도시재생은 어쩌면 '철학의 문제'이기도 하다. 도시재생 이라는 어젠다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원도심은 도시가 팽창하면서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동화현상이 진행되어 온 곳을 1년, 2년만에 도시재생사업을 해서 성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도시재생사업도 10년 이상의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하나 지금 예산 구조 자체가 1년 단위로 끊겨 있어 1년 내 성과를 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중앙정부에 공모사업을 응모해 그 틀에 맞추다 보니 도시재생사업 자체의 결과물이 오히려 도시재생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등으로 과거에도 수 백 억 원을 투입해 지은 마을거점시설이 현재 동구에 30여개가 있습니다.
하나 짓는데 예산이 2억~3억이 투입 됐습니다. 단기간에 빨리 짓다보니 운영이 잘되는 곳도 있으나 대부분이 운영이 힘든 상태입니다.
유형의 보여지는 데에 투자하기 보다는 무형의 공동체 복원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저의 도시재생 철학입니다.
동구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29인의 독립유공자가 나온 과거 항일운동의 중심지입니다.
취임 이후 부산포 개항가도에 동구 출신 독립운동가 29인을 기리는 기림벽을 세웠습니다. 또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한 달 동안 구청 광장에 옛)부산형무소를 재현하고 기념주간을 운영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말까지 좌천동 부산포 개항 가도에 독립운동가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6. 도시재생은 어쩌면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의 양식으로 전환하는 매우 지난한 시간이 될 지도 모르겠다.
도시재생뉴딜을 통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약속하셨는데... 어떻게 추진할건지?


(답변)


민선7기 주거환경 개선 정책 핵심은 노후주택, 빈집 등 주거환경을 바꾸고 저소득층·주거취약자의 주거비를 완화시켜 경제·사회·문화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며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노후주택·아파트 리모델링과 △거점 순환형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공가 리모델링과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지원사업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기금 설립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황 점검과 주민의견 수렴 등이 있습니다.
우선 2019년 부산시와 한국감정원에서 추진하는 빈집정보시스템과 연계해 관내 빈집, 노후주택, 아파트를 실태조사하고 데이터를 구축한 뒤 LH·국토지주택공사, BMC부산도시공사와 연계해 빈집이나 노후 주택 1곳을 사회주택으로 조성해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거점순환형 소규모 재개발·재건축은 부지를 적극 발굴해 LH·BMC와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예산은 사용기한이 짧아 도시재생사업에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좀 더 긴 호흡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시재생기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재생기금은 구 전입금, 차입금, 민간인(단체)의 출연금, 수익금 등으로 조성되는데 올해 우리 구는 구 예산으로 10억을 적립하고
HUG의 자금을 빌려 추가 적립한 뒤 그 기금을 활용, 노후아파트 1개동을 매입해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노후 주거지 재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갈 마을만들기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선순환구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은 관내 12개 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수시 로 점검하고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 희망사항을 적극 반영, 주민이 원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 젊은 동구를 표방하며, 청년 일자리와 출산과 교육 등 글로벌 화두를 동구에서 실현하기로 하셨는데, 야심찬 계획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답변)


인구감소 문제는 동구만의 문제가 아닌 부산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도 발등의 불입니다. 여기에다 젊은 청년들은 취업 등으로 지역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특단을 넘어서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동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도시 조성을 구정목표로 정했습니다.
도심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교육과 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해 수성초등학교 뒤편에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을 설립했습니다.
지상 4층 규모의 어린이 영어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 유아자료실 등 도서관 시설과 함께 어린이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Activity Zone, 가상현실(VR) Zone, 증강현실(AR) Zone 등 부산 최초의 3D 영어체험관을 갖췄습니다.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동구 만들기'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또 다양한 놀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장난감도서관, 놀이 문화터, 북 카페나 작은 도서관 등 신개념 놀이터 설치 협약도 할 계획입니다.
출산지원금과 축하 용품 등 총 12종의 수요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산가정 출산 축하 용품은 라이온코리아(주)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양육환경의 변화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지속적 서비스 돌봄 지원의 사각지대가 아직 존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동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좌천동에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12월말 폐업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비 지원 특례시설로 올해 1월1일자로 1곳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저녁 급식과 각종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교육청 주관 돌봄 교실과 연계하는 것도 검토 중이며,특히 신축 아파트 일대와 아동 집중지역은 오는 2022년까지 돌봄센터를 2곳 신설할 계획입니다

8. '촘촘한 복지, 행복 동구, 안전 동구 추구'란? 성과 한가지씩만 든다면.


(답변)


먼저, 동구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력,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유)과 함께 부산지역 구군 최초로 공공기관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동구가 올해 설비용량 500kw 상당의 공공기관 부지를 임대하고 한국전력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며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과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은 시공과 향후 20년간 운영·유지·보수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번에 도입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공용주차장 옥상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환경 훼손을 없애고 부지 활용도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이 최대한 빠르게 해결,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민원현장기동(T/F)팀을 신설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원현장기동팀은 생활 속 작고 기본적인 불편사항을 최 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민원현장기동팀은 민원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의견을 접수한 뒤 즉시 현장에 출동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속 신속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복합·다수민원도 주민입장에서 검토한 뒤 관련 부서들의 의견을 취합해 민원현장기동팀이 전담해서 처리합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전제로 현장중심의 행정에 집중하겠습니다.
안전 동구와 관련해선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5등급이나 상승한 우수한 성과입니다.
취임이후 분야별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풍수해 대비 각종 시설물 정비, 공사현장관리 등 사전 재해 예방에 노력했으며 이 같은 노력으로 안전도 지수 0.288인 1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진단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 구민들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 북항재개발, 유라시아 관문도시, 첨단 동구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서는 중구나 서구, 다른 지역과의 네트워킹도 생각해야겠는데.


(답변)


지난 3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 결성으로 북항 재개발 사업은 더욱 체계적이고 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항만 개발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한 싱가포르 도쿄 멜버른과 같은 해양산업 선도도시처럼 북항은 세계 최고의 무역항은 물론,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 55 보급창 공원화, 자성고가교 철거,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큰 미래 가치를 지닌 만큼 북항 일대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뛰어넘는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앙부처 주도의 북항난개발 문제와 원도심 문제 공동 해결을 위해 북항 인접구간 통합싱크탱크를 설립하고,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북항재개발 지역과 중앙로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한 주거문제가 유기적으로 잘 협업되는 그런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부산의 발전에 중심이 되는 도시, 유라시아 관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0. 그렇다면... 내부적인 문제를 들여다보자. '소통을 중심 으로 한 구정 활동'을 슬로건으로 내거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디자인하고 있는지.


(답변)


민선 7기 구정의 최우선 기준은 `변화와 도전'이지만 목표는 구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행정임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민원현장 기동팀을 만들고 올 2월에는 시민소통과도 신설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정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매달 2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주민 공감-소통 데이(Day)와 동장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동행,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아고라(Agora) 토크(Talk)콘서트'도 열었습니다.
또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문현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문현답”은 구민이 묻는 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부서별 현안사업장과 구상사업 대상지를 방문,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있으며,
그 자리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들은 바로 조치하고 필요하면 관계기관에 협력을 요청해 신속하게 정비하고 보완하고 있습니다.
올해 5~7월에 각 동별 골목길을 걸으면서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산복곳곳 골목 구청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과 소통에 행정력을 집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향후 추진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으면 주민과 소통하면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11. 이제 시작이다. 임기 내 꼭 실현 시키고 싶은 정책이 있다면?


(답변)


인구 4명중 1명이 어르신으로, 소멸위기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된 동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도시를 최우선 목표로 잡고, 다양한 양육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동구에는 공공형 놀이터가 턱없이 부족한데다 사설 놀이터는 전무한 상황으로, 아이들의 놀 공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부산 최초의 3D 영어체험관을 갖춘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개관했고, 도서관 내 키즈카페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한 복지관내 놀이터 조성, 학교 빈교실을 활용한 VR스포츠실, AR·VR을 활용한 생활사전시관 조성,
수정산에는 대규모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인접 공원을 조성하는 등 임기동안 동별로 창의적인 신개념 놀이터를 만들어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보편적 복지를 우리 구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경제, 복지, 주거환경개선 등 전 분야에 선순환 구조 조성을 중점 추진해 우리 동구가 원도심이 겪고 있는 쇠퇴의 가속화와 공동화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한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12. 부산시민, 동구 구민에게 인사말씀


(답변)


그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고 참여해주신 우리 동구 구민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통을 통한 변화, 이것을 목표로 여러분들과 함께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동구의 변화와 도전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구 구민 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들에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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