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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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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연합뉴스 신년인터뷰(2019.12.20.)
작성자 시민소통과 등록일 2020.05.22 조회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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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는 소감과 지난해 평가는 ?
(답변)

내년에는 북항2단계통합개발, 원도심대개조, 도시재생 재구조화 등 굵직굵직한 지역사업들이 펼쳐질 예정으로 있어 더 촘촘하게 구정을 챙겨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민원 해결을 최우선에 두는 한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부산참여연대 혁신상 등 많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부산 최초로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는 발행 83일 만에 목표를 초과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총 30억 원을 유통시켰으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 목욕탕, 이·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지원도 지역화폐와 연동시킴으로써 어르신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초등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시범운행은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어린이영어도서관', `구청 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VR 스포츠 교실', `융합사고 창의교실', `아동 제안 놀이터'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도 노력을 기우렸습니다.
`혹한기 어르신 쉼터', `버스정류장 한파 가림막' 등 다양한 `소확행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민선 7기가 들어서자마자 구성한 민원현장기동팀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로 지금까지 827건의 민원 중 740건을 처리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 올해 구정운영 주요 집중 과제는 ?
(답변)

역점 추진과제는 원도심이 안고 있는 취약한 도시인프라의 보완입니다.
초량지역에는 아동과 여성 돌봄 중심의 다어울림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조기 착공하고, 수정지역은 청년창업지원, 메이커스페이스, 문화콘텐츠공간 등이 포함된 복합콤플렉스 건립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려 합니다.
좌천지역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공공임대주택과 교육문화플랫폼 등 200억원 규모의 국가 공모에 나설 예정이며, 범일지역은 래추고 자성대 뉴딜사업과 함께 안창마을의 소방도로 개설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공공실버주택 건립으로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려 합니다.
아울러, 특별교부금 30억원 이상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낡고 오래된 도시 기반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더 촘촘한 복지를 위해서 홀로어르신 동아리 사업을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골목 활성화 사업 등 새로운 시책 마련에 나섭니다. 무엇보다 지금 마무리 단계인 2030동구발전계획 용역에 따른 중장기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역화폐 ‘e바구페이’와 ‘동백전’ 관계 정립은 어떻게 되나
(답변)

우리 동구의 `e바구페이'와 현재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백전'은 운영 플랫폼이 달라 상호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화폐 발행시 4%의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는데, 광역시가 발행할 경우 구 단위는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e바구페이' 운영이 위기에 처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 `동백전' 발행을 둘러싸고 여러 잡음이 들리고 있는데 좀 더 신경하게 접근을 했어야 하지 않았냐고 봅니다.
우리 구는 1년여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한 바 있습니다. 지역화폐의 성공여부는 이용자 편리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떻든 현재 우리 구는 내년도 `e바구페이' 발행액을 100억원으로 잡고 구비로 인센티브 예산 4억원을 확보해 두고 있는데, 올해와 같이 연평균 8%의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서는 부산시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산시 최초의 `e바구페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행안부로부터 확보한 132억원 인센티브 예산 중 일부인 4억원이 꼭 지원되기를 희망합니다.

-일본영사관과 주변 갈등이 올해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 입장과 대응방침은
(답변)

현재 일본영사관 주변에는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 그리고 항일거리 레터링 등이 설치돼 있어 한일간 외교적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양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녀상은 부산시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강제징용노동자상도 논란은 있지만 상급 기관의 유권해석 등에 따라 설치여부의 합법성을 따질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항일거리 레터링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6조(공유재산의 보호) 및 제13조(영구시설물의 축조금지)에 의해 임의적 점용이 금지되어 있는 공공용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그동안 자진철거 요청과 함께 두 차례 행정계고를 한 바 있습니다. 조만간 관련 단체와 협의가 있습니다만 결렬될 경우 행정대집행을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중구와 불거진 북항재개발지 경계 조정 문제 전망은
(답변)

북항 1단계 사업 부지 중 매립지 경계 조정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다만 현재 중구청장이 공석인 상태라 자치구간 협의 진행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의 중재가 있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최근 중구 소속 시의원과 이 부분을 논의한 바 있으며, 구의회 차원에서도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페라하우스나 마리나 건립 등 북항 1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시적으로 상생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자치구간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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